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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미술관으로 가는 푸른 날의 가을 본문

靑魚回鄕(부산)

미술관으로 가는 푸른 날의 가을

SHADHA 2015. 10. 8. 09:13

 

미술관 가는 푸른 날의 가을

부산 국제영화제 산책 4

 

 

부산 근교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곳들이 있다.

해운대와 센텀의 나루공원, 가덕도와 김해 클레이아크 미술관

그리고 부산시립미술관이다....

미술관 뜰에만 앉아 있어도 어떤 느낌, 무엇인가를 해야 된다는 느낌을 받는다.

돈 버는 재주는 아무래도 없으니,

없는 재주, 예술적 재주가 없더라도 갈고닦아서 작품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충동을 받는다.

실제로 미술관 전시된 작품들을 둘러보면서 내가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움,

발상과 기법, 영감을 얻는다....

그리고

붉은색으로 바닥까지 떨어져 있는 마음의 배터리에 초록빛으로 가득 충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하늘이 푸른 빛으로 아름다운 날,

나는 또 미술관으로 간다....

 

 

 

 

 

 

 

 

 

 

 

 

 

소장품 기획전<단색화-구도의 행>

 

 

 

 

 

 

 

 

 

 

 

 

 

 

 

 

 

 

주명우의 철 조각 작품

 

 

 

 

 

 

 

 

 

 

 

 

 

 

 

 

 <공간구조를 조작하다> 김태호

 

 

 

 

 

 

 

 

 

 

 

 

 

 

 

 

 

 

 

 

 

 

 

 

 

 

 

 

 

 

 

 

 

Craft Recipe 흙 +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