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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원동 순매원의 매화꽃 피는 봄 본문
원동 순매원의 매화꽃 피는 봄
원동 산책 1
겨울이 지나고 봄이 와도
내 마음의 봄은 쉬이 오지 않는다.
마음에 봄이 오지 않으니, 찾으러 가는 수 밖에 없었다.
마음에 봄이 오지 않은 상태에서는
눈으로 보는 봄이 그다지 밝고 화려하게 느껴지지 않지만,
차가운 마음의 겨울 곁에 머물기 보다는 봄을 찾아 떠나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다.
낙동강변을 따라 기차가 지나가는 풍경으로 유명한 원동역과 순매원의 매화꽃.
매화꽃이 필 때면 언제나
원동역에서 내려 마을버스를 타고 축제가 열리는 영포마을로 가서 산책을 하고
신흥사를 들리는 것이 주된 코스였으나,
이번에는 순매원과 원동역에서 편도로 2km정도 거리에 있는 낙동강변의 가야진사를 가보기로 했다.
봄을 느끼고 싶은 날,
내 마음속에 봄 빛을 심고 싶은 날....
원동역으로 가는 기차를 탔다.
dn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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