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달맞이길 어울림 페스티벌

해운대 달맞이길 어울림 페스티벌

해운대 산책 # 3

 

청사포에서 천천히 걸어 올라와서 새로 조성된 해송교 인도교에서 청사포를 바라 본다.

청년시절, 푸르고 푸른 청사포를 내려다 보면서 젊은 꿈을 키우던 곳.

40년 이상 지나가던 오랜 추억의 길...달맞이 길

달맞이 어울마당에서는 어울림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었다.

해운대에 노을이 지고 밤이 오기를 기다리며 많은 상념을 하며 산책을 계속 하였다.

달맞이 길의 건축물들이 새로 건설되거나 리모델링 되고 있어서 세월의 흐름을 느낄 수 있었다.
해운대에 노을지기 시작할 무렵 달맞이길에서 내려와서 금수복국에서 복매운탕으로 이른 저녁을 먹고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나가서 노을이 시작되는 바다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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