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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해운대 해 질 무렵 풍경 본문
해운대 해 질 무렵 풍경
해운대 산책 # 4
이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기 위해서
오후 내내 동해남부선 철길을 걷고, 청사포를 거닐고, 달맞이길을 걸었다.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나와서 바다 가까운 벤치에 앉아서 바다와 만나는 하늘을 본다.
아무런 사념없이 등 기대고 앉아서 음악을 들으며 겨울바다 해 질 무렵의 풍경을 즐겼다.
황금빛으로 빛나던 겨울 하늘이 점점 주황색이 되어 가고
서쪽 하늘에서 불타는 듯한 붉은빛을 밝히며 사라져 가기 시작했다.
해변에는 아마추어 마술사들의 공연이 여기 저기에서 열리고 있었고
주말 산책을 나온 사람들의 웃음소리와 즐거움이 넘쳤다.
해가 지고 나면 <해운대라꼬>빛 축제가 시작된다....
부산에서 살아서 행복하다....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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