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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강정보 디아크 산책 본문
강정보 디아크 산책
대구로의 여행
언젠가 세계적인 건축가 하니 라시드_Hani Rashid가 설계한 강정보<디아크>를 방송에서 본 적이 있었다.
가을이 오면 하늘 푸른 날, 대구로 올라가서 디아크를 둘러 보며 산책하기로 계획을 하였었다.
일기예보에서 구름 한점없이 아주 맑은 가을 날.
부산역에서 기차를 타고 대구로 향했다...그러나 그날 특히 대구지역은 초미세 먼지가 최악인 날....
기차 안에서 대구 날씨가 깨끗해지기를 희망했으나...
동대구역에서 대구 지하철 1호선 타고 반월당역에 내려 2호선 환승하여 대실역에 내려서 성서 2번 마을 버스를 기다렸으나
대실역에서 디아크 가는 유알한 그 마을 버스는 거의 1시간에 1대 밖에 운행하지 않는다고 하여서
택시를 타고 디아크로 들어갔다...
4대강 사업의 강정보에 만들어진 복합 문화센터 디아크는 우주선 같은 외관이외는 특별히 눈에 띄는 외부 시설이 없었다.
내부는 1층에 상설 전시실,
2층은 영상실,
3층은 전망대와 커피숍이 배치되어 있었다.
1층 로비 홀에 전시된 1000개의 파란 그리팅맨 작품이 눈에 띄였다.
간단히 한 바퀴 돌고 나왔는데, 대실로 나오는 교통 수단이 문제였다...들어오는 택시도 전혀 없어서 기다리다가
그냥 30~40분간 걸어서 대실역으로 나와서 지하철타고 동대구역으로 와서 열차를 타고 부산으로 돌아 오던
디아크 산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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