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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신평소공원과 카페 블루문에서 커피 한 잔 마시며.. 본문

靑魚回鄕(부산)

신평소공원과 카페 블루문에서 커피 한 잔 마시며..

SHADHA 2018. 12. 14. 09:00

 

 

 

신평소공원과 카페 블루문에서 커피 한 잔 마시며..

일광 겨울 산책 # 2

 

 

두어 차례 산책을 한 적이 있는 신평 소공원을 다시 찾았다.

소공원의 주변에는 바다를 향한 분위기 있는 카페와 커피숍들이 예전과 다르게 많이 들어서 있었다.

 

신평 소공원의고 또 푸르다.

음악과 바다.

그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었다.

 

신평소공원에서 바라보이는 쪽에 보이는 파란 채양의 작은 카페<블루 문>이 눈에 들어왔다.

블루문 카페에 들어서서 작은 테라스에 앉아서 끝없이 펼쳐진 바다를 바라보며

따뜻한 카페라떼와 소박한 빵으로 점심식사로 즐겼다...

 

작지만 편안하고 친절한 바다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었다.

그리고는 다시 동백마을과 온정마을 쪽으로 향하여 걷기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