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만에 다시 찾은 부산문화회관

7월 5일 일요일, 아내와 처남내외와 함께 진주냉면 하연옥 대연점에서 물비빔냉면과 육전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난 후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씩을 마시며 평화공원과 유엔기념공원을 산책하였었다...

그리고 3일 후 7월 8일, 나의 생일날....혼자 유엔기념공원을 다시 찾았다.

장마철에 접에 들기 시작하는 즈음이었는데, 모처럼 맑은 푸른 하늘이 있는 날이어서 다시 산책을 하고 싶었다...

 

부산문화회관은 2013년 8월 이후 7년만의 산책이었다.

그전에는 전시회나 부산비엔날레가 있을 때, 자주 들리던 곳이었는데

요즘은 통 와보지 못하던 곳이 되었다....

부산문화회관 뜰을 거닐고 천천히 발길을 옮겨서 유엔기념공원 정문을 향하였다.

 

대연동 진주냉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