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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우리는 모두가 위대한 혼자였다...2020년의 끝에서. 본문
2020년이 끝났다.
분명한 것은 아직 나는 건강하게 살아 있다는 것이다.
특별한 존재감도 없는 그냥 평범한 사람으로 나름 행복하게 한 해를 살았다.
한 여인의 남편으로, 두 딸의 아버지로, 손자, 손녀들의 할아버지로 충분히 행복하게 살았다.
살기 위해서 아침, 저녁으로 처방된 심장약을 빠뜨리지 않고 챙겨 먹고, 몇 가지 비타민과 건강 식품들도 먹으며,
국가와 사회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 사람이 살아 남으려고 운동도 열심히 하며 버텼다.
2020년,
가족들과 나, 그리고 주변, 가까운 모든 사람들이 무탈하게 보낸 한 해가 되어서 감사하다.
코로나 19가 빨리 소멸되어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삶의 여행을 하기를 기원하면서 2020년을 마무리 한다.
.... 우리는 모두가 위대한 혼자였다.
살아 있으라,
누구든 살아 있어라.
.......<비가> 중, 기형도
우리는 모두가 위대한 혼자였다.
빌 비올라- 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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