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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동대신동 닥밭골 행복마을 산책 본문
4월 20일 민주공원으로 올라가서 겹벚꽃을 보고 중앙공원로를 따라서 걷다가 192 소망계단을 따라 내려와서
골목마다 벽화로 장식된 닥밭골 행복마을을 만난다.
감천 문화마을과 함께 산복도로 르네상스가 부산 문화, 예술의 꽃을 피우면서 산 위에 집과 도로가 많은 부산 전역으로
퍼져 나가기 시작했다.
2015년 3월에 처음 찾아와서 산책한 후 6년 만에 다시 닥밭골 행복마을을 찾게 되었다.
2015년에 왔을 때는 골목 골목마다 많은 벽화들이 많았으나. 지금은 벽화들이 많이 퇴색되고 없어지거나 했다.
새로운 시설들이 생기기는 했지만 6년 전 보다 많이 낙후되어 개인적으로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하였다.
닥밭골 행복마을에서 나와서 보수대로를 따라 보수초등학교 앞까지 걸어서 동화반점에 들어가서 볶음밥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보수동 책방골목과 부평시장을 지나서 광복동 비엔씨 빵집에서 빵을 사서 귀가하던 날의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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