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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다대포 고우니생태길 석양 무렵 본문
7월 24일, 토요일 오후 6시 ,
아내와 지하철을 타고 가서 다대포해수욕장 역에 내려 인근 <샤브향>으로 가서 월남쌈 소고기 샤브로 저녁식사를 하였다.
즐거운 저녁식사 후, 다대포 해수욕장의 서쪽 끝에 있는 노을정 휴게소에 올라가서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고
고우니 생태길 데크길을 따라 여름날 저녁 산책을 시작하였다.
어느덧 삶의 황혼 녁에 가까이 다가간 40년을 같이 산 부부가 그 아름다운 노을 속을 걸었다.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시간들을 황혼 녁에도 가능한이면 행복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가고 싶었다.
밝고 건강하게 살아간다면 황혼은 아주 오랫동안 아름답게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고우니 생태길을 그렇게 걸어서 다대포 해변공원 해솔길을 향하여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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