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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부산시민공원의 아름다운 여름 뜨락 본문
7월 29일 부산시민공원 시민사랑채에서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마치고 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받고 15분간 앉아서 대기하다가
밖으로 나와서 푸른 하늘을 보았다.
모든 것을 마쳤다는가벼운 편안함으로 아내와 가까운 지인과 통화를 하고, 시민사랑채와 다솜관 사이에 위치한
아름다운 뜰을 거닐었다.
7월 8일 백신 1차 접종 때는 아내와 큰 딸이 같이 와서 접종을 마치고는 같이 동래에 가서 삼계탕으로 점심식사를 하였으나,
이번에는 아무도 오지 말라고 하고 혼자 접종을 받았기에 가벼운 산책을 즐길 수 있었다.
하여야 할 것을 다 했을 때 얻는 편안함과 어떤 안도감이 좋았다.
아내와 통화 중 저녁 때 시원한 콩국수를 해 먹자는 아내의 제안에 부전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동래역으로 가서
동래 메가마트로 가서 이리 저리 둘러보다가 콩국 원액 1병을 사고
동래역 그 인근에서 스시로 혼자 점심식사를 하고 귀가하던 화이자 백신 2차 접종하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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