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2023년 설날 등억온천 더뱀부 호텔에서의 하룻밤 본문

울산,울산,울산

2023년 설날 등억온천 더뱀부 호텔에서의 하룻밤

SHADHA 2023. 1. 27. 09:01

2023년 설 연휴가 시작된 1월 22일 오후, 부산에 출발하여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아내와 함께 두 딸과 손자, 손녀들과 울산 등억온천에 가서 온천 목욕을 하며 하룻밤을 보냈다.

지난 추석에는 부산 동래 농심호텔에서 객실 3개에 투숙하며, 가족들이 허심청에서의 온천 목욕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는데, 2023년 설 연휴에는 울산 언양에 있는 등억 온천의 더뱀부호텔에 큰딸가족과 작은딸, 우리 부부가 객실 3개에 

나누어서 온천 목욕을 즐기며 휴식했다.

각자 객실 욕실에서 온천 목욕을 즐긴 후, 손자, 손녀들을 포함해서 인원이 많은 큰딸 식구는 거실과 침실이 따로 있는

디럭스 룸에 모여서 등갈비 김치찜 등을 배달시키고 부산에 준비해서 음식들로 둘러앉아서 저녁식사를 하였다.

3월이면 뉴질랜드로 떠나는 큰딸 가족들과의 좋은 추억 만들기를 하였다.

 

등억 온천은 2008년 온천 전문가와 함께 와서 온천 호텔 설계에 관하여 의논을 하고 갔던 추억의 장소에서 새롭다.

<더뱀부 호텔>은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새로 지어져서 시설들이 깨끗하고 시설들이 잘 되어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호텔의 아침 조식은 토스트와 잼,버터, 시리얼, 오렌지 주스와 바나나, 그리고 커피로 구성된 소박하고 단출한 식단이지만

가벼운 아침 식사를 하기에 비교적 만족스러웠다.

 

아침식사 후, 가족들과 호텔 바로 앞에 있는 <간월사지>를 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