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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E03 버 킹 검 궁 전 素 描 본문

템즈江의 哀愁

E03 버 킹 검 궁 전 素 描

SHADHA 2004. 1. 25. 15:21


G R E A T  B R I T A I N...........L O N D O N








버 킹 검 궁 전 素 描

Buckingham  Palace









사월은 가장 잔인한 달

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키워내고

추억과 기억을 뒤섞고

봄비로 잠든 뿌리를 뒤흔든다.

겨울은 따뜻했었다

대지를 망각의 눈으로 덮어주고

가냘픈 목숨을 마른 구근으로 먹여 살려 주었다.


....April is the cruellest month ... T. S. Eliot...








런던 귀족 버킹검公의 저택에서

조지 3世의 宮으로,

빅토리아 女王때부터

英國 正式 王宮이 된 버킹검.

형식의 과잉을 감춘 채

금빛으로 빛나는 빅토리아 동상을

해가 지지 않는 제국의 상징으로

앞세워 놓고

화려하지 않으려는 겸손앞에 선

근위병.


女王의 발끝으로 부터

800미터 길이의 The Mall.

아드미랄티 아취까지

그린파크와 聖 제임스 파크를

양팔로 끼고 뻗어난다.


천재적 조경가 르노트르와

건축가 내슈.

두사람의 손길을 느낄 수 잇는 聖제임스 공원.

물새들이 水面을 차는 湖水뒤로

고묘한 웨스트 민스트 사원.

직선의 아름다움이 강한

고딕건축미로 하늘을 향한

파수꾼들의 첨탑들은 絶技로운데,


버킹검 宮으로

드는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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