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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꿈13 Re:땅냄새가 짙게 나는 이번 칼럼 본문

어느 오후의 꿈

꿈13 Re:땅냄새가 짙게 나는 이번 칼럼

SHADHA 2004. 2. 1. 14:51







Re:땅냄새가 짙게 나는 이번 칼럼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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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없이 이 것 저것을 산만하게 늘어 놓아도 좋을 리 없지만,
너무 고정된 이미지도 그리 바람직 하진 않겠지요.

아주 세련되고 아름다운 건축과 풍경 속에
이렇 듯 지극히 서민적인 모습을 담아 주시니
그 진솔함이 더 빛난 건 아닌지...

가끔의
일탈, 탈출...

굳이 튀는 개성을 찾지 않더라도
이렇듯 자연스레 드러 나는 멋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이미자님의 아씨를 들으니
엄마 생각이 나는군요.
저 어렸을 때 어머니는 걸음걸이도 조심스러웠고,
말투도 고우셨고 이미자님의
노래를 아주 잘 하셨는데,

제가 변했 듯이 어머니도 많이 변하셨습니다.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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