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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romana06 Circo Massimo 본문

또 다른 回想

romana06 Circo Massimo

SHADHA 2004. 2. 5.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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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o m a n a



Circo Massimo

02/19  







처마에서 떨어지는 낙수소리가 마치
비오는 소리 같네요...
눈이 녹아서 질퍽한 길이 참 불편하지만
그렇게 많이 쌓여있던 눈이 어느새
다 녹은걸 보니 "눈녹듯 뭐뭐 하다~"
라는 표현이 정말 그럴싸하구나 새삼
느꼈습니다.
오늘 칼럼도 좋았지만 shadha님이
독자의 한마디에 남기신 "벤허"에 관한
사진과 내용도 아주 좋았습니다.
어릴적에 명절만 되면 특선영화때마다
해주던 영화였지만 볼때마다 감동적인
영화였지요...
저희 언니는 찰턴 헤스턴 같은 사람과
결혼하겠다고 항상 그랬었죠.
그래서 어린 마음에 언니가 만나는
사람들이 하나둘씩 생길때마다 어!
언니의 생각이 바뀐걸까 내심 불안(?)
해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_^

오늘도 좋은하루들 되시길 빕니다!
님의 칼럼과 함께 힘찬 한주를 시작하게
되어 기쁜 romana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