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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romana18 터어키...우정 본문

또 다른 回想

romana18 터어키...우정

SHADHA 2004. 2. 5.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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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o m a n a



터어키...우정...

07/28  







저도 무척이나 가고프던 터어키란 나라.
2년전 여행계획에 터어키를 포함시켜놓고
일정까지 조언을 들어둔 상태...
제 동생이 있던 이태리에서 그리스와
터어키를 이어서 다녀오려구 계획하고
있을때 집에서 전화가 왔더군요.
터어키에서 큰 지진이 일어났다구요...
물론 전 지역의 피해는 아니었지만 터키란 나라 아직
낯선곳이기에 지진이 일어나지 않은 지역이 저의 목적지라고 해도
못 가겠더군요.
그래서 아직도 아쉬운 마음으로 남아있는
곳인데 줄리아님께서 가신다니 그저 부럽고 shadha님 말씀대로 그 용기에 감탄할
뿐입니다...
참 당차고 멋진 여성분(여성이라고 하시지 말라고 하셨나요?  호호^^)이신것
같네요.무엇보다 칼럼만큼 멋진 shadha님을 친구로 두셨다니 참 보기 좋습니다.
칼럼에 이런 친구를 위한 배려를 아끼지
않으신 모습도요...

아마도 shadha님께서 쉽게 다 털고 떠나시지 못함을 줄리아님께서
대리만족 시켜주심에 님도 함께 기뻐하심이 아닐런지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두분의 우정 좋으신 모습으로 이어져 나가길 바라고 줄리아님께서고 좋은 여행
되시길 빕니다...
저도 언젠가 다시 한번 터키로의 여행이
실현될 날이 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