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o m a n a
SHADHA님의 사진에 느낌을 넣어볼까요^^
08/20
깜짝 놀랐습니다. 칼럼을 통해 님을 알게 되었을 초기에 말씀드렸던 시르미오네와 가르다호수 이야기...그 이야기 잊지 않으시고 칼럼에 실어주신다고 하시니... 님께 그곳을 혹시 다녀오셨다면 실어주실수 있냐고 조심스레 여쭈어 본 이야기가 이렇게 칼럼으로 만날수 있게 되어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물론 지금도 그때 그곳에서 바라보던 바다와 같은(정말 "호수"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는 큰 규모)가르다호수는 잊혀지지 않습니다. 독일풍의 사람들,집들,그리고 전혀 웅성거리지 않던 여행객들의 조용한 모습들.. 볼자노에서 하루를 묵고 돌로미테협곡을 돌아 나오던 그 코스에서 반팔을 입고 간 저희가 잠시 머물러 사진도 찍을수 없게 쌀쌀하던 날씨조차도 사랑스런 기억입니다. 이곳에 오시는 회원님들중 이태리에서 살고 계시는분도 있고 저처럼 여행을 다녀오신 분들도 꽤 있으신듯 하여 조심스레 말씀드리는데요...
지기님의 사진에 제 느낌을 달아볼까합니다.제가 추천해드린 그곳을 칼럼에 올려주시기로 해주신 님께 대한 보답이 된다면 좋겠구요. 많은 회원님들이 사진을 보시고 저와 같은 느낌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기도 합니다.^^
그럼 님의 다음 칼럼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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