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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아스라38 쥴리엣 비노쉬 본문

아스라의 첼로

아스라38 쥴리엣 비노쉬

SHADHA 2004. 2. 8. 17:53


아 스 라



C03



내가 가장 좋아 하는 배우 Re:쥴리엣 비노쉬  

10/08








다들 자기 칼럼을 갖고 계신 님들
부럽습니다.
shadha님이 추천 하시는거 질투도 나구요.
그나 저나 쥴리엣 비노쉬 얘기에 정신이 번쩍 듭니다.
랑데부,프라하의 봄,퐁네프의 연인들,
폭풍의 언덕,데미지,블루,잉글리쉬 페이션트,
초코렛 등은 다 봤습니다.
그외 나머지는 다시 볼 수 있는 즐거운 숙제로 남겨 두겠습니다.
정말이지 그녀의 특별함이 좋습니다.
특히 절제된 그녀의 내면 연기라 할까요?
정말 독특한 향기가 느껴집니다.
'블루'에서인가요?
푸른색 구슬이 흔들리면서 빛을 발하는
그 고독한 순간과 푸른 방에서의 전화,
그리고 손등에 피가 맺히도록 담벽을 문지르고
지나가던 모습등은 아직 눈에 선연합니다.
남자 배우로는 로버트 레드포드가 너무 좋구요.
'붉은 수수밭'이나 '홍등'에 나오는
공리도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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