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ITALY R O M A 2004
루치아노 파발로티
Luciano Pavarotti

Non ti scordar dime.
날 잊지 말아요.
어린 아들을 데리고 세계 공연을 다니는
홀아비 테너 탈리아 비니와
매력적이나 플레이 보이인 남자와 사랑하다 헤여진
아름다운 독일 여인 엘리자베스.
탈리아 비니의 공연에 왔던 그녀는 < 나를 잊지 말아요>를 들으며,
실연의 슬픔으로 눈물을 흘리고,
노래를 부르면서 눈믈을 흘리는 아름다운 여인을 보게 되어
엘리자베스에게 관심을 갖게 되는 탈리아 비니.
어린 아들의 도움으로 두사람은 결혼을 하나,
엘리자베스의 전 애인이 나타나,
갈등하던 엘리자베스는 전 애인을 따라 탈리아 비니를 떠난다.
탈리아 비니의 공연장.
군중속에서 엘리자베스를 찾던 탈리아 비니는
끝내 엘리자베스가 보이지 않자,
떠났음을 알게되고,
엘리자베스는 기차역으로 향하고 있는데..
탈리아 비니가 눈가에 젖어드는 눈물로 부르는 < 날 잊지 말아요>
그 순간 기차역으로 부터
전 애인을 포기하고 다시 공연장으로 돌아 오는 엘리자베스.
재회의 눈물젖은 눈빛들이 마주칠 때,
슬픈 듯, 행복한 듯 흐르던 노래.
꽤나 오래전에 보았으나 오랫동안 기억에 남은 영화 < 물망초 >
그 후 다시 듣게 된
그 Non ti scordar dime 와 루치아노 파발로티
그 만남 이후
이탈리아와 루치아노 파발로티는 분리 될 수 없었습니다


1994년
세계적인 지휘자 주빈 메타의 지휘로
금세기 최고의 테너 루치아노 파발로티와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카레라스 세사람이 처음으로 같이 공연한 야외 무대였던
카라칼라 목욕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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