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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고찰 팔공산 은해사 본문

풍경소리 (山寺)

천년 고찰 팔공산 은해사

SHADHA 2004. 5. 8. 22:01


韓國 旅行


t01


천년 고찰 팔공산 은해사

銀海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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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무엇을 들었다고 쉽게 행동하지 말고
그것이 사실인지 깊이 생각하여
이치가 명백할 때 과감히 행동하라.
벙어리처럼 침묵하고 임금처럼 말하며
눈처럼 냉정하고 불처럼 뜨거워라.
태산 같은 자부심을 갖고
누운 풀처럼 자기를 낮추어라.
역경을 참아 이겨내고
형편이 잘 풀릴 때를 조심하라.
재물을 오물처럼 볼 줄도 알고
터지는 분노를 잘 다스려라.
때로는 마음껏 풍류를 즐기고
사슴처럼 두려워 할 줄 알고,
호랑이처럼 무섭고 사나워라.
이것이 지혜로운 사람의 삶이니라.

<잡보장경 제 4 중에서>



102



一道銀色世界 如海重重
한 길 은색 세계가 마치 바다처럼 겹겹이 펼쳐져 있다
...신라의 진표율사...

은해사는
신라 41대 헌덕왕 1년(809년) 혜철국사가 해안평에 창건한 사찰
해안사로부터 그 역사가 시작된 경북지방의 대표적 사찰
본존불로 아미타불을 모시는 미타도량으로 종립 승가대학원이 있다
은해사 주변에 안개가 끼고 구름이 피어 날 때면
그 광경이 은빛 바다가 물결치는 듯 하다고 해서 은해사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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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련 (피리) - 김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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