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도남 관광지에서 또 다른 바다, 그 해안가에서 내게 이제는 가슴 퍽찬 행복이거나, 희망에 가득찬 환한 날들이 오지 않을 것인가 ? 내게 주어진 상황들과 그 바깥쪽, 내가 살아가는 세상의 상황이 그리 희망적이지를 않다. 언제나 새로운 희망을 바라다보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으나, 늘 굴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