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가 보이는 독일마을 남해 독일마을 산책 푸른 바다, 나는 그 무엇보다도 바다를 사랑한다고 생각했었다. 또, 고마운 자연의 혜택이라고도 생각했었다. 하여 마음이 힘들고 아픈 날은 어김없이 바다로 향했고, 외롭고 쓸쓸한 날도 바다곁으로 달려가고, 기쁨에 겨워 행복한 날도 지체없이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