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마카오 (20)
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성 도미니크 성당에서 대성당 광장까지 마카오 여행 # 8 마카오 성 도미니크 성당 (마카오 최초의 성당, Macau St. Dominic’s Church) 바로크 양식의 건물로 17세기 스페인의 도미니크 수도회에 의해 세워졌고, 1997년 완벽하게 복구되었다. 하얀색과 초록색 창문으로 건물 외관을 장식하였고, 크림 빛 성당의 내부는 화려한 장식의 제단과 아기자기하면서도 디테일 장식으로 더욱 성스럽게 느껴진다. 아름답고 섬세한 건물과는 대조적으로 포르투갈에 맞서 스페인을 지지하던 장교가 이곳 제단에서 살해되기도 한 격동의 세월을 머금고 있다. 현재는 박물관으로 공개되고 있으며, 로마 가톨릭 성당의 역사를 보여주는 조각과 그림, 물품을 전시하고 있다. 매년 5월에 있는 파티마 행렬이 이 성당에서 출발한다....
세나두 광장에서마카오 여행 # 7세나도 광장 Largo Do Senado Square, 議事亭前地시의회 건물이 있는 주 도로에서 성 도미니크 교회까지 이어지는 3,700m의 바닥이 물결 모양 모자이크로 제작된 세나도 광장은 낮과 밤의 느낌이 확연히 다르다.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지만 광장 주변에 있는 파스텔..
성 로렌스 성당과 돔 페드로 5세 극장 사이에서마카오 여행 6아미사원에서 세나도 광장으로 이어지는 길목에 있는 무어리쉬 배럭을 지나고만다린 하우스를 지나니 큰 고목 뒤로 높은 계단위에 노란 성 로렌조 성당이 분위기있게 서 있었다.더위에 지친 나와 가족들은 계단을 올라가야 만..
만다린 하우스 산책마카오 여행 # 5만다린 하우스마카오 세계문화유산인 정가대옥(鄭家大屋) 청조말기의 사상가였던 정관응의 집으로 광동의 전통적인 주거양식을 보여준다. 1869년 정관응의 아버지가 건축을 시작하였으며, 그의 형에 의해서 증축되었다. 총 4,000㎡넓이에 60개의 방과 여..
바라광장에서 릴라우광장까지마카오 여행 # 4아마사원을 산책하던 중 내리기 시작하는 비...다행히 큰 비가 아니어서 잠깐 내리더니 그치기 시작했다.우리는 잠시 바라광장 큰 나무 아래 물결무늬 석회석 타일 깔사다 위에 서서 비를 피했다.물결무늬 석회석 타일 깔사다와 광장의 초록색..
바라광장과 아마사원마카오 여행 # 3아마사원은 가치있는 역사적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가장 오래된 사원이며,또한 마카오에 현존하고 있는 가장 오래된 건축물이다.16세기에 초기 포루투갈인들이 마카오에 도착하여 이 지역 이름을 물었을 때, 현지인들은 사원 이름을 묻는 줄 알고 <..
마카오에서 첫 날 아침 산책...코타이 호텔 지역마카오 여행 # 2어느 곳을 가든 그 여행지에서의 첫 날 아침, 혼자 나서는 산책은 언제나 긴장감과 함께 큰 설레임을 준다.새로운 곳, 새로운 냄새, 새로운 느낌.숙소 쉐라톤 호텔이 자리잡고 있는 마카오 코타이 지역은 북쪽 타이파 섬과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