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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두구동 소류지 연꽃과 아름다운 죽전마을 본문

靑魚回鄕(부산)

두구동 소류지 연꽃과 아름다운 죽전마을

SHADHA 2012. 8. 10. 16:59

 

 

 

두구동 소류지 연꽃과 아름다운 죽전마을

여름여행

 

 

 

8월 초여서 연꽃이 화사하게 피어있을 줄 알았는데 여름 무더위속에 찾아간

두구동 소류지에는 연꽃이 없었다.

근처 농부아저씨에게 물어보니 며칠전에 이미 다 피었다가 이미 다 떨어졌다고 한다.

예년과 달리 지나치게 무더운 날씨때문에 올해는 빨리 피고 빨리 졌다고 한다.

군데 군데 남아있는 몇송이 연꽃외는 비어버린 연꽃밭.

그 연꽃 소류지 속을 지나서 조정언비가 있는 큰 나무 아래를 지나 죽전마을로 들어서서

한가롭고 평화롭게 느껴지는 풍경속에 들어 여름의 망한중에 들었다.

무덥지만 편안하고 행복한 순간들을 소담스런 담장곁을 지나며 느낄 수 있었다.

그렇게 여름휴가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