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부산 해운대 아쿠아리움 산책 본문
부산 해운대 아쿠아리움 산책
한여름밤 산책
부산에 살면서도 오랫동안 부산 아쿠아리움에 가보지 않았다.
해운대에 갈 때마다 몇 번이고 들어가 보려고 하다가 비싼 입장요금 때문에 망설이고 들어가지 않았다.
개인적으로는 싱가포르 산토스섬에 있는 아쿠아리움에 오래전에 갔던 기억이 남아 있어
비싼 요금을 주면서까지 특별히 가고 싶다는 생각이 없었는데,
부산 바다축제가 시작되는 8월 1일 밤, 아내와 함께 나간 해운대의 밤
아내가 아쿠아리움에 가보기 원해서 롯데카드 할인을 하여 1인당 17,000 원을 지불하고 아쿠아리움에 들어섰다.
오래전 싱가폴에서 느꼈던 해저터널의 신비감이 그때 같지는 않았지만 즐거워하는 아내의 모습에서
행복한 여름밤이 묻어나와서 좋은 추억 만들기를 하여 좋았다.
'靑魚回鄕(부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포원과 부산 경륜장 (0) | 2012.08.13 |
---|---|
두구동 소류지 연꽃과 아름다운 죽전마을 (0) | 2012.08.10 |
해운대 바다 축제 2012 (0) | 2012.08.03 |
구덕공원 편백나무숲 산책 (0) | 2012.07.13 |
구덕 문화공원 편백숲 명상의 길 (0) | 2012.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