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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통영 선창 강구안과 중앙시장 산책 본문
통영 선창 강구안과 중앙시장 산책
통영의 10월 산책 10
30년전에도 이 통영선창 강구안을 거닐었었고, 20년전, 10년전
그리고 5년전인 2008년에도 이곳에 와서 통영을 돌다가 충무김밥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갔었다.
세월은 끊임없이 흘러가도 항구는 그대로 있다.
허름한 선창에서 강구안 문화거리로 바뀌었지만 중앙시장, 서호시장을 끼고 있는 삶의 터전임에는 변함이 없다.
통영에 오면 늘 이곳에서부터 산책을 시작하고 떠날 마무리를 한다.
해가 지기 시작할 무렵 남망산 조각공원에서 내려와 선창가 남망길을 따라 걸어서 동피랑아래 시장길에서
아내에게 선물로 가져다 줄 통영꿀빵 한 통을 사 들고 통영을 떠날 준비를 했다.
내 인생의 여행,
앞으로도 10년, 20년, 30년...후
건강한 발걸음으로 계속되어 다시 통영을 찾고 또 다른 느낌을 받고 갈 수 있기를 원하며
통영 중앙시장앞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통영시외버스터미널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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