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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방어진 슬도명파 산책 본문
방어진 슬도명파 산책
울산 대왕암공원 산책1
파도가 비파를 타는 섬. 슬도
섬에는 밤마다 동쪽 바다를 향해
등불을 켜는 한 사람 묵묵히 서 있네.아늑한 사랑의 바다 기다림의 흰 손이
파도를 몰고와 차르르 ~ 비파를 타면
세상에 모든 저녁 끝나고 저 바닷길을 따라
돌아오는 그대를 위해 제 몸 살라 빛나는 별들
그 별들 모여 다시 섬이 되네.
....시인 박정혜
울산 태화강역앞 버스정류장에서 방어진 꽃바위가는 버스를 타고 방어진 동부 현대백화점앞에서 내려서
인터넷에서 검색한 마을버스 1-1을 타고 슬도가 있는 성끝마을로 향했다.
그 1-1 마을버스는 방어진의 골목 골목을 돌며 방어진의 모든 거리를 한참 헤집고 다니고 난 이후에야
달랑 나 혼자 만을 실고 성끝 마을 종점에다 내려 놓았다.
하늘이 푸르지 않은 날, 그렇게 성끝마을의 슬도에서부터 산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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