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바다 미술제....# 4 커지는 바다 본문
바다 미술제....커지는 바다
See- Sea & Seed # 5
언제나 넓고 의연한 바다앞에 서면,
나는 늘 아주 왜소한 티끌이 된다....
사소한 일에도 고민하고,
고뇌하고,
당황하고,
아프다고 한다.
마음을 비웠으니 욕심내지 않겠다고 하면서도,
주어진 현실속에서 살기 위해
또 욕심을 내고, 초조해 한다.
그래서 바다가 아니고
인간이라고 하는 모양이다.
어차피 그런 바다가 되지 못할 바에는
내게 주어지는 아픔들과 고뇌들을
뱃전에다가 싣고
바다로 노 저어 가자....
그래서 바다의 한 조각이 되자.......
<유산-항해>윤영화
<기억의 지속>조셉 타드나디
<바다의 메아리>코넬 알베르투스 오우웬스
<배변의 기술>손현욱
<상상 염전>VGABS 그룹
'靑魚回鄕(부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운대의 가을 풍경 (0) | 2015.10.06 |
---|---|
해운대 비프 빌리지 산책 (0) | 2015.10.05 |
바다 미술제....# 3. 씨앗이 여물어가다 (0) | 2015.10.02 |
바다 미술제....# 2. 씨앗이 싹을 틔우다 (0) | 2015.10.01 |
바다 미술제....# 1 씨앗을 뿌리다. (0) | 2015.0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