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바다 미술제....# 3. 씨앗이 여물어가다 본문
바다 미술제....씨앗이 여물어 가다
See- Sea & Seed # 4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하얀 색,
나는 그런 풍경이 좋다.
눈부시도록 파란 가을 하늘,
에메랄드 빛 바다,
초록색 잔디가 있는 하얀 담장과 나무 데크와 나무 의자가 있는 풍경.
가을 햇살 아래 그리 머물러 있으니
매말라 가던 내 마음의 씨앗이 이내 여물어 가서
가을을 맞아 들이기 시작했다...
존 레논의 미망인 <오노 요코>의 소망나무,....등
다른 사람들의 마음과 생각을 읽어 가는 이런 행복한 산책.
바다 미술제와 비엔날레가
왜 가을에 하는지 알 것 같은 날의 산책이었다.
내 마음의 씨앗을 여물어지게 하는 날이었다.
<하트 스파클라>정찬호
<그림자의 그림자>김영원
<물고기-쓰레기 탐색자>이종균
<소망나무> 오노 요코
<씨앗들> 페르난도 알바레즈 페레즈
<녹색 수평선>전원길
<자라는 씨앗> 김정민
<따뜻한 소망으로 가득한 보따리>리그돌 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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