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힐튼 후쿠오카 씨호크 호텔과 후쿠오카 돔 본문
힐튼 후쿠오카 씨호크 호텔과 후쿠오카 돔
후쿠오카 여행 2
우리는 후쿠오카 국제 여객 터미널에서 택시를 타고 모모치 해변 근처에 있는 힐튼 후쿠오카 씨호크 호텔로 왔다.
후쿠오카 야후 돔 옆에 자리 잡고 있는 후쿠오카에서 최고급 호텔에 속하는 곳이었다.
언제나 남들을 리드하는 것에 익숙하던 나는 이번 여행에서는 작은 딸의 계획에 따라야만 했다.
작은 딸이 호텔 후론트에서 예약 확인을 하고 있는 동안 호텔 로비를 돌아 다니며 새로운 상황에 익숙해 지려고 했다.
호텔에 도착한 것은 오후 2시 경.
모모치 해변과 후쿠오카 타워가 내려다 보이는 30층 객실에서 여장을 풀고 나서
가벼운 옷으로 갈아 입은 다음 33층 스카이라운지,
후쿠오카 야후 돔과 하카타 항과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스카이 라운지 창가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2시부터 진행중인 해피 아워 타임을 즐겼다.
여러 종류의 과일, 빵과 케이크, 커피와 다양한 종류의 음료수를 즐기며 담소를 나누며
입국하고 이동 하느라고 하지 못한 점심식사로 간단하게 해결을 하고
아내와 딸이 객실에서 휴식하는 사이 호텔을 빠져 나와서 호텔 앞 지교 센트럴 파크를 거닐고
오래 전 후쿠오카의 미래도시라는 프로젝트로 진행된 모모치 일대의 주거지와 건축물들...
후쿠오카 타워, 후쿠오카 박물관이 있는 곳으로 발길을 옮기며 본격적인 후쿠오카 일정을 시작했다.
33층 스카이라운지에서 해피 아워
힐튼 호텔 주 입구
호텔 앞 지교 센트럴파크
지교 센트럴 파크에서 본 후쿠오카 돔과 힐튼 호텔
객실에서 본 해 질 무렵의 모모치 해변과 후쿠오카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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