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페리 타고 다시 구룡반도

스타페리타고 다시 구룡반도

홍콩여행 # 11

호텔로 돌아와서 여행가방을 싸서 1층 프론트에 맡겨 놓고 그 근처에 있는 스타페리 선착장으로 가서

스타 페리를 타고 구룡반도로 넘어 갔다. 

홍콩섬과 구룡반도 사이의 바다 위를 지나서 시계탑 옆에 자리한 스타페리 선착장에 도착하였다.

시계탑 광장에 있는 허유산<망고쥬스> 3개를 옥토퍼스 카드로 결재하고 구룡공원쪽으로 발길을 옮겼다.

아내와 딸에게 구룡공원의 홍학을 보여 주고 싶었다...

그리고는 침사추이 여객터미널로 연결되는 육교를 건너서 아내와 딸은 하버시티로 쇼핑을 하러 가기로 하고

나는 바다쪽 침사추이 터미널 위 작은 공원을 향해 걸어서 홍콩의 바다와 풍경을 담았다....

하버시티로 들어서서 2층을 거닐 때, 우연히 아내와 딸을 만나게 되어 같이 쇼핑을 하고

M&C. Duck 베이징 덕에 가서 <베이징 카오야>를 홍콩에서의 마지막 저녁식사를 하였다.

개인적으로는 베이징 카오야가 썩 맛있는 식사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식사를 마친 후, 손자와 손녀, 처가집 가족들에게 나누어 줄 선물도 사고

홍콩여행의 백미라는 <홍콩 야경>을 보기 위하여 시계탑 광장으로 발길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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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Duck 베이징 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