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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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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홍콩 여행 에필로그
홍콩 여행 # 13
2017년 추석 여행은 큰 의미가 있었다.
그동안 건강때문에 자재되었던 비행기 탑승을 약 20년만에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것은 나에게 아주 중요한 일이였다...
마카오는 매력적인 곳이었다.
10월의 날씨가 낮에는 엄청 더웠고, 밤에는 강한 습기 때문에 카메라 렌즈가 뿌였게 막을 쓰게 되었지만,
중국 문화와 포루투갈 문화, 건축물들이 조화를 이루는 곳이어서 더욱 좋았고,
7성급 호텔들이 다양한 디자인으로 건립되어 있어 건축적으로도 볼 것도 많았고
오래된 건축물들이 한적한 풍경으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있어서 좋았다.
특히, 베네시안 호텔과 쇼핑가 그랜드 캐널은 환상적이였고,
시티 오브 드림의 <더 하우스 오브 댄싱워터> 공연도 환상적이었다.
마카오에서는 숙소와 식사, 여가시간 활용까지도 모두 만족스러웠던 것 같다...
홍콩,
다양한 인종과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과 초고층 건축물과 낡은 건축물들.
1박 2일의 짧은 체류 시간 때문에 홍콩을 제대로 다 보지 못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내게는 그리 매력적인 곳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그래도 홍콩을 갔다 왔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작년 일본 후쿠오카 여행에 이은 20년만의 해외여행은 나에게 무한한 자신감과
건강에 대한 깊은 우려를 덜 수 있어서 좋은 여행이었고 행복한 여행이었다...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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