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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경주 읍천 주상절리에서 본문
경주 읍천 주상절리에서
가족여행 # 1
아내의 60세 생일, 그리고 일주일 후에 있는 나의 생일을 위하여
큰 딸 내외와 작은 딸, 손자와 손녀가 6월 23일 경주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
부산에 사는 큰 딸 가족과 우리 부부는 사위의 차를 타고 아침 일찍 부산을 출발하여
오전 9시 반에 도착하는 서울에서 출발한 작은 딸을 신경주역에서 만나 커피 한 잔을 마시고
토함산을 넘어서 약 60km를 달려서 동해안 읍천항에 당도하였다.
가족여행의 첫 여행지는 읍천 주상절리.
나는 이미 2016년에 한 번 산책을 한 적이 있으나, 아내와 나머지 가족들은 한 번도 와 보지 않았던 곳.
특히 최근 들어 아내가 꼭 가 보고 싶은 곳이라고 하여 첫 여행지로 선정하였다.
2016년에 비해 읍천 주상절리가 달라진 점은 주상절리 전망대가 생겼고
산책길 주변으로 카페 등 다양한 시설들이 많이 생겨 있었다...
가족들은 전망대에 오르고, 산책길을 산책하며 읍천항으로 가서 항구 주변의 횟집에 들어가서
물회로 점심식사를 하고, 다시 산책길을 걸어서 전망대로 돌아와서
전망대 앞에 자리한 카페베네에서 아이스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흔들의자에 앉아 추억 만들기를 하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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