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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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만에 다시 만난 낙산사
강원도 가족여행 # 12
2005년 3월 19일 설악산 호텔 계획으로 강원도 고성에 출장을 왔다가 낙산사를 둘러 보았었다.
그리고 2005년 4월 5일 지인과 대구 팔공산에 위치한 돌구멍절에 가서 주지스님과 차를 마시고 있을 때,
강원도 산불로 낙산사가 화재로 전소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다.
아름다운 절 낙산사의 화재는 너무나 안타까운 소식이었다...
그 후 15년이 지나고 나서야 2020년 5월 1일에 가족여행으로 다시 낙산사에 가게 되었다.
낙산사를 서둘러 만나고 싶은 마음에 5월 1일 아침 7시,
낙산사 후문 근처에 위치한 숙소 낙산비치호텔에서 혼자 먼저 일어나서 낙산사를 산책하였다...
혼자 산책을 하고 난 후 호텔로 돌아와서 가족들과 낙산해변으로 내려가서 동태찌개로 아침식사를 하고 난 후,
다시 가족들과 낙산사로 들어와서 또 한번의 산책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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