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일광 신평마을에서 이천마을까지 바닷길 산책 본문
3월 6일 토요일, 아내와 기장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기장 마을버스 3번을 타고 신평 마을에 내렸다.
기장에서부터 흐리던 날씨였는데 신평에 도착하니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서 아내는 버스 정류소에 들어가 있게 하고
신평마을에 있는 편의점으로 가서 우산을 사서 아내와 같이 우산을 쓰고 신평소공원으로 향하였다.
신평마을에서 일광역까지 바닷길 6km 거리를 트레킹 하기로 하였다.
28살의 남자와 25살의 여자가 만나서 결혼을 하고 딸 2명을 낳고 같이 산 지 거의 38년이 되었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바닷길을 우산을 같이 쓰고 걸으며 즐거워 하는 아내의 모습에 행복한 하루였다.
신평소공원을 지나 동백마을 해안길을 걷고 부경대학 수산과학연구소 옆 해안길을 걸어서 온정마을에 도착했을 때,
약 3km 정도 거리를 걸어서 잠시 쉬었다 가기 위하여 이따금씩 들르는 카페 헤이든으로 가서 커피와 빵을 먹으며 쉬었다.
그리고 다시 선바위 유원지의 나무데크길을 따라 걸어서 카페와 레스토랑이 많은 일광로를 거닐었다.
<그릿비>, <할리스커피>,<우즈베이커리>, 레스토랑 <마레>, 새로 오픈한 <D1베이커리 카페>와 <카페오시오>가 있는 거리.
또 새로 오픈한 대형 커피숍 <마리솔>앞을 지나서 이동항과 한국수산자원공단과 예전 한국유리가 있던 땅 앞을 지나서 갯마을 이천마을 해안길을 걸어서 일광역에 당도하던 6KM 일광 바닷길 트레킹 하던 행복한 날이었다,
신평 소공원
동백마을
온정마을
선바위유원지
일광로 카페거리
이동항
갯마을 이천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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