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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구덕산 내원정사 본문

풍경소리 (山寺)

구덕산 내원정사

SHADHA 2021. 5. 21. 09:00

지난주 내내 흐리고 비가 오다가 푸른 하늘빛으로 날씨가 개인 1월 23일 설날,

오후 5시로 예정된 처갓집으로 설남 인사 가기 전에 혼자 구덕령으로 올라와서

내원정사로 가는 소나무숲길을 걸었다.

흑룡의 해, 2012년 그 첫날에 내원정사에 가서 소원하고 싶은 일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것은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마음을 씻고 깨끗이 비워서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빌고 싶었기 때문이다.

또한 어리석은 사람이 되더라도 좋은 사람으로 살 수 있기 위해 마음을 다듬고 싶었다.

경제적으로는 가난한 삶을 살더라도 마음은 아주 부유한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간망하고 싶었다.

그렇게 2012년 그 첫날을 내원정사를 산책하며 맞았다....... 2012년 내원정사에서

 

그리고 10년 후인 2021년에 아내와 같이 내원정사에 다시 방문하였다.

 

 

 

2012년 흑룡의 해...내원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