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구덕산 내원정사 본문
지난주 내내 흐리고 비가 오다가 푸른 하늘빛으로 날씨가 개인 1월 23일 설날,
오후 5시로 예정된 처갓집으로 설남 인사 가기 전에 혼자 구덕령으로 올라와서
내원정사로 가는 소나무숲길을 걸었다.
흑룡의 해, 2012년 그 첫날에 내원정사에 가서 소원하고 싶은 일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것은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마음을 씻고 깨끗이 비워서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빌고 싶었기 때문이다.
또한 어리석은 사람이 되더라도 좋은 사람으로 살 수 있기 위해 마음을 다듬고 싶었다.
경제적으로는 가난한 삶을 살더라도 마음은 아주 부유한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간망하고 싶었다.
그렇게 2012년 그 첫날을 내원정사를 산책하며 맞았다....... 2012년 내원정사에서
그리고 10년 후인 2021년에 아내와 같이 내원정사에 다시 방문하였다.
2012년 흑룡의 해...내원정사
'풍경소리 (山寺)'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범어사 청련암과 내원암의 가을 (0) | 2021.11.12 |
---|---|
봄꽃이 아름다운 천마산 대원사 (0) | 2021.06.09 |
통도사 무풍한송로의 가을 (0) | 2020.11.27 |
통도사의 아름다운 가을 (0) | 2020.11.26 |
장산 폭포사 가을 산책 (0) | 2020.1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