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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대구>팔공산의 봄 본문

大분지에서(대구)

<대구>팔공산의 봄

SHADHA 2005. 4. 18. 01:55


S p r i n g






팔공산의 봄

무릉도원이련가






<땅의 회상>을 찾아 주시고
귀하신 글 남겨 주심에
항상 깊은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또한 답글을 달지 못함에
항상 송구스럽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그래서 더욱 더 감사한 마음으로 칼럼을 만들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변함없는 마음으로 <땅의 회상>을 찾아 주시는
舊 칼럼의 오랜 친구분들께도 큰 반가움과 함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모든 분들께 일일히 다 인사드리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올려주신 글들 중에서
제가 답을 하여야 하는 질문들에 대하여
새 글을 올릴 때 마다 답글을 모아서 올리겠습니다.
우선 지난 글에 질문이나 의문을 주신 분들의 글에 대한
답글을 올립니다.






우선 <마음>님께서 올려주신 건의에 대한 답글입니다.

5년전 <땅의 회상> 처음 시작 할 무렵부터
주 칼럼과 보조 칼럼의 형태로 두개의 글을 올린 것이
오늘에까지 이른 것 같습니다.
오랜 습관인 것 같습니다.

어쩌면 제가 욕심이 좀 많은 모양입니다.
사진 작가가 아니니 사진을 찍을 때 다작을 하는 편입니다.
그러다 보니 한 곳의 사진양이 많아서 나누다 보니
한번 칼럼을 올릴 때 2~3개의 글을 한꺼번에 올리게 됩니다.
특히 요전 칼럼부터는 사진을 세로로 세워서 찍은 사진이
주종을 이루어 칼럼 길이가 더 길어져서
보시기에 더욱 더 길게 느껴져 불편하셨을 것입니다.
5일에 한번 올리는 칼럼이고
이미 올리려고 저장된 사진들이 많이 밀려 있어
어쩔 수 없이 계속 2~3개의 칼럼을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마음님 보시기에 불편하셔도 용서해 주십시요..
감사 합니다.






<푸른숲>님,<심계>님,<해선녀>님,그리고 여러분께서
저의 칼럼 사진이나 스크랩을 해 가는 것에 관하여 말씀하셨는데
언제든지,어떤 것이든 다 가져 가셔도 됩니다.
이미 제가 칼럼에 글을 올리는 순간
공공의 장소로 내 놓은 것입니다.
오히려 많이 부족한 사진들과 자료들이여서
저로서는 송구스러우면서도 고마우신 일입니다.
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Tracy님께서 남겨주신 글 중에서
...아마 불교인이신가봐요?..라고 물으셨는데
요즘 저의 칼럼에 올리는 내용으로 봐서는
분명 그럴 수 있습니다.
굳이 아니라고도 하지 못합니다.

큰 스님과도 만나고, 비구니 스님과도 만나며
수녀님과도 교류하며 성당에서 異跡을 받았고
기독교 재단과도 지속적으로 건축 설계하고...
성경도 읽으며, 불경도 읽습니다.

외국에 나가지 못하고
국내 이곳 저곳을 업무상 뛰다가 틈 나는대로 들르다보니
자연적으로 가까운 산사를 찾게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요즘 사찰에 대한 사진이 많이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아마 그것은 종교적인 개념보다는
건축인으로서 우리 건축에 대한 새로운 고찰
눈을 떠가려는 노력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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