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미루나무21 경이롭다 본문

미루나무 푸른숲

미루나무21 경이롭다

SHADHA 2004. 2. 2. 22:20


미루나무



miru



경이롭다

12/15




1215



희망도 절망도 없이

어제가 오늘이고 오늘이 내일인 나는

지기님의 역동적인 삶이 그저 경이롭기만 합니다.

추락의 끝에서도 맑은 심성을 잃지 않고

12월 푸른 하늘처럼 마음 가득 투명한 희망을 품고

있는 당신은

내가 아는 사람 중에서

가장 강하고 아름다운 분입니다.

무적산에 심은 희망의 씨

저 불씨처럼 타오를 것임을 믿습니다.

부디 이루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