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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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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딧세이의 꿈

행복을 찾아서

SHADHA 2007. 2. 22. 19:11

 

 

 

행복을 찾아서

The Pursuit Of Happyness, 2006





감 독 : 가브리엘 무치노 Gabriele Muccino

주 연
윌 스미스 Will Smith : 크리스 가드너 역
제이든 스미스 Jaden Smith : 크리스토퍼 역





Don't have let a somebody tell you "You can't do something"

네가 해내지 못 할 거란 말은 절대 믿으면 안돼.

어쩌면 행복이란 오직 추구할 수만 있는것
그리고 평생, 무슨 일을 하던 가질 수 없는 것이라는 것을..

꿈이있다면, 그걸 지켜야 돼

This part of my life..This little part.. is called..
"Happiness!"


이론적으로,
또는 현실보다는 이성적인 개념으로 행복을 말할 때,
경제적인 빈곤과 부유함이
행복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다고들 한다.
마음이 행복하면 그것이 참된 행복이라고들 말한다.
허지만 경제적인 참담한 빈곤은
마음에 행복이 머물 수 있는 샘을 말려 버린다.
가정의 파괴와 인간의 존엄성 파괴에 이르르면
행복을 찾아 줄 수 있는 길은
오직 경제적인 해결이 우선임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이런 극한 상황에 처해져 있을 때
사람들은 세가지의 길중 하나를 택하게 된다.
첫번째는 자신의 삶을 포기하고 놓아 버리는 것,
두번째는 해서는 안될 옳지 않은 방법으로 살아 남으려는 것.
세번째는 결코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삶과 행복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

이 영화는 그 세번째에 해당하는 방법으로
자신의 행복을 지켜내고 신화적으로 성공한
크리스 가드너라는 사람의 실화이다.

윌 스미스의 대반란.
코메디 액션배우로 인지도가 높은 윌 스미스의 반란이었다.
아들과 가정을 지키고 자신의 행복을 찾기위해
진지하게 최선을 다해 주어진 삶을 이끄는 그의 연기는
과히 이 영화의 백미였다.
또한 자신의 실제 친아들인 <제이든 스미스>와의 부자간 연기는
너무도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다가왔다.
2007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은 <윌 스미스>의 품에 안길 것 같다.
시드니 포에티어, 덴젤 워싱턴에 이어
흑인 남자배우로서 아카데미를 평정할 수 있으지도 기대된다.

어쩌면 뻔한 주제로서 진부함이 있을 수 있는 영화이나,
놀라운 것은 어떤 장르의 드라마보다 더 깊이 빠지게하고
가슴에다 감동이라는 단어를 심어주기에 충분한 영화였다.
어쩌면 지금 내가 처해있는 현실과 너무 닮아 있어서
더 공감하고 내게 다시 힘을 내도록 하는 영화였던 것 같다.

최근에 감상한 영화 중에서 국내에 곧 상영될 두편의 영화,
50살이 넘은 나이에도 자신의 의지를 관철시키기 위해
육체적 위험을 무릅쓰고 챔피언의 도전을 받아들여
인간의 무한한 의지의 힘을 보여준 감동의 영화인
실베스터 스텔론의 <록키 발보아>와
윌 스미스의 <행복을 찾아서>
Shadha의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