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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삼락생태공원 연꽃단지의 6월 삼락생태공원 산책 2 한 주가 바쁘면 한 주는 조용한 것이 요즘의 나의 일상이다. 거의 대부분 그런 일정이 맞아 떨어진다...신기하게도. 그런데 2주 연속으로 조용하면 불안해 진다. 이번에는 메르스 영향도 있지만 2주 연속으로 아무 일도 하지 않았다. 사람..
삼락생태공원 루드베키아 뜰을 거닐며 삼락생태공원 산책 1 메르스와 계속되는 흐린 날씨와 마른 장마. 한심한 정쟁이 계속되는 정치권,... 맑고 푸르고 희망찬 날들이라기 보다는 왠지 흐리고 서글픈 날이 계속되는 6월....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5월부터 아파트 3층 주민시설에 시설된 ..
감전 야생화단지의 꽃들 6월의 삼락생태공원 2 20대 후반부터 건축관련 자격증 따는 것에 재미를 붙여서 매일밤 시험을 치기 위해 공부를 했었다. 건축기사, 소방기사, 시험을 칠 때마다 한번만에 시험에 걸리니 그 재미에 조경기사 시험까지 쳤었다. 그렇게 조경기사 자격증을 땄으나, 그..
흐리고 바람부는 날, 삼락생태공원으로 간다 6월의 삼락생태공원 흐리고 바람부는 일요일날, 본격적인 일을 하지 않은지 벌써 5개월이 그냥 훌쩍 지나버렸고, 사업주들을 만나 사업계획을 논의하거나 계획서를 만드는 작업조차도 하지 않은지도 2개월이 지났다. 그 2개월동안은 아무 것..
꽃잔디 피어있는 낙동강사의 봄 외로움과 미안함 언제가부터 나는 늘 무엇인가에게 미안하다. 돈 많이 벌어주지 못하고, 모아논 재산도 없어서 쉬어도 될 나이에 직장을 나가야하는 아내에게 미안하고, 모아논 재산이 없으니, 물려줄 유산도 없는 두 딸에게 미안하고, 매일 매일 열심히 ..
삼락생태공원 뚝길에 봄꽃이 피고 봄 산책 2013년 12월 말까지 열심히 일하고 설계를 하고 감리를 했던 그 공사현장이 어려운 과정을 겪으며 준공이 나서 그 이후 3개월 동안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쉬고 있다. 물론 사업주들도 만나고, 대구도 세번이나 올라 갔다 오고, 울산 남창지역도 여러..
삼락생태공원의 가을 가을산책 1 낙동강을 따라 가을이 오고 있었다. 강바람이 흩날리는 갈대가 있는 풍경이 평온하여 편안하기만 하다. 이렇게 아름다운 가을곁을 지날 수 있어 행복하다. 사람의 운명, 살고 죽는 것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전혀 알 수 없으나, 살아있는 동안 나는 충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