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영포마을 (6)
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원동 영포마을 매화꽃이 있는 풍경원동 산책 # 23월 17일 토요일원동 매화 축제는 시작되었는데. 영포마을 매화꽃은 아직 다 만개 하지 않았다...푸른 하늘과 맑은 공기.아침에는 제법 쌀쌀했는데 낮부터 더워 지기 시작하여 봄이 오는 듯 하였다...매화꽃이 이따금씩 피어있는 영포마을을 ..
영포마을에서의 두번째 같은 경험 원동 여행 3 똑같은 곳에서 1년 사이 두번째로 똑같은 경험을 반복하는 일이 생겼다. 작년에 영포마을와서 블로그에 올린 글, <부전역에서 오전 10시30분에 출발하는 무궁화열차를 타고 40분이 소요되는 원동역에 11시10분에 도착하여 역앞에서 승객을 ..
매화꽃 향기에 실려오는 영포마을 원동 여행 1 봄은 그렇게 오고 있더라. 토곡산과 천성산이 만나 긴 계곡을 이루어 배냇골로 향하는 길목의 매화마을. 꽃망울이 터져 환하게 만개하기를 기다리며 매화축제를 준비중인 사람들의 얼굴들이 환하게 웃음으로 피어나는 날, 인심좋은 사람들..
매화꽃 만발한 영포마을 원동 매화 2 부전역에서 오전 10시30분에 출발하는 무궁화열차를 타고 40분이 소요되는 원동역에 11시10분에 도착하여 역앞에서 승객을 기다리는 배냇골행 2번 버스를 타고 영포마을로 들어 왔었다. 11시반에 축제 하루전인 영포 매화축제장에 도착하니 축제 준비를..
원동 영포마을 매화축제 아내와 함께 가는 첫 봄 여행 일요일 아침 어제까지 짙은 황사로 덮였던 하늘이 푸르고 맑게 개였다. 아내와 난 며칠 전부터 완행열차로 떠나는 첫 봄 여행을 생각했었는데 바람은 세차도 하늘이 푸른 일요일 아침, 우리는 부전역으로 서둘러 나가서 순천까지 가는 무궁화 열차를 타고 매화축제가 열리는 원동으로 향했다. 많은 등산객들과 원동 매화축제를 즐기러 가는 인파 속에 우리는 좌석에 앉아 초콜릿 하나씩 입에다 넣고 짧은 기차여행을 즐기고 있었다. ... 우리 연애할 때 자기 친구들과 삼랑진에 딸기 먹으러 갈 때도 이런 기차였지? 아내는 오래전으로 돌아가 아가씨 때처럼 살짝 들뜬 기분으로 웃음을 보였다. 기차가 낙동강을 따라 달리다가 드문 드문 매화꽃이 피어있는 원동역에 도착, 손을 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