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6월 민주항쟁 20주년의 민주항쟁기념관 본문
6월 민주항쟁 20주년의 민주항쟁기념관
해 질 무렵의 민주공원 산책
민주공원과 민주항쟁 기념관의
해 질 무렵과 아름다운 밤의 풍경속을
혼자 거닐며 斷想에 빠졌었다.
6월 민주항쟁 20주년의 민주항쟁 기념관에 머물며
20년전 우리가 되찾은 민주와 자유에 관하여 긴 느낌을 적었으나,
블로그에 올리기 전에 다 지워버렸다.
내게 <민주>는
많은 사람들이 추구하고 희망하는 바램의 목적으로 바라볼 뿐,
그것이 어떤 수단으로 변질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이미 다음미디어에는
6월 민주항쟁이 어떤 특정적인 이념을 가진 이들의 수단이 되어
넘치고 또 흘러 넘쳐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민주>를 그저
평화로움 속에서 한적하고 자유로운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과
밤이 되면서 점점 더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어 가는 풍경들,
조용한 벤치에 앉아 마시는 커피 한잔에다 담았다.
자유의 탱고를 들으며...
세월은 흐르고 역사는 그 세월을 타고
변함없이 바뀌며 또 흐를 것이기에...
배경음악 : Liberte Tango
'靑魚回鄕(부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안리 수변공원에서 (0) | 2007.06.21 |
---|---|
내 인생의 적자 누적에 관하여 (0) | 2007.06.17 |
은하수 별빛나는 남쪽항구 (0) | 2007.06.13 |
해운대 바다와 해물스파게티 (0) | 2007.05.26 |
연꽃 소류지를 거닐면서 (0) | 2007.0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