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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김해 연지공원의 봄 본문
김해 연지공원의 봄
김해의 봄 #1
휴일의 봄이었다.
아내와 사상에서 경전철을 타고 김해 연지공원역에 내려서 이른 점심식사부터 하러 갔다.
지난 가을에 혼자와서 점심식사를 맛있게 하였던 연지공원 인근 순두부 돌솥밥 식당으로 가서
보쌈과 청국장 돌솥밥으로 식사를 하고 연지공원으로 향했다.
4월 초, 봄이 시작되는 토요일 햇살이 점점 뜨거워져서 초 여름 날씨처럼 더워졌다.
연지 공원에는 벚꽃과 다양한 색상의 튜울립이 피었고, 가족 나들이 나온 사람들로
행복한 웃음이 흐르는 휴일.
아내와 연지 호수를 천천히 돌며 파인애플도 사 먹으면서 봄을 만끽하며
이따금씩 부는 봄 바람에 벚꽃 잎이 눈처럼 내리는 길을 걸었다.
사는 것,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많으면 많을수록 잘 사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김해 가야문화축제가 열리는 김해 박물관 앞 길쪽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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