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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마카오 리스보아 호텔과 10월 3일 오후 본문

마카오와 홍콩

마카오 리스보아 호텔과 10월 3일 오후

SHADHA 2017. 10. 27. 09:00



리스보아 호텔과 10월 3일 오후

마카오 여행 # 10



마카오 여행은 11월 이후 겨울에 가면 아주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카오는 멋지고 매력적인 곳인데 10월초의 마카오는 너무 뜨거웠다.

본래 계획은 세나도 광장 주변과 까모에스 정원, 리스보아, 기아요새까지 둘러 보고 싶었으나

더위때문에 포기를 하고 세나도 광장 근처에서 택시를 타고 쉐라톤 호텔로 돌아 왔다.

택시를 타고 돌아오는 길목에 가 보고 싶었던 리스보아 호텔 앞을 다행히 지날 수 있어서 그나마 좋았다.

독특한 건축으로 화려함을 더하고 있는 건축물이어서 마카오 가기 전부터 관심이 갔었다.

쉐라톤 호텔로 돌아와 1층에 있는 카페 Palms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시원한 음료수와 과자로 간단히 요기하

객실로 올라와서 세나도광장에서 먹지 못한 새우완탕면 대신 한국에서 싸 가지고 간

육개장 컵밥, 미역국밥과 김치로 간단한 점심식사를 한 후

아내와 딸은 호텔 4층에 있는 야외수영장으로 가서 수영을 즐기기로 하고

나는 샌드 코다이 브릿지를 건너서 베네시안 호텔로 향하던 10월 3일 오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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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보아 호텔





쉐라톤 호텔 PALMS


쉐라톤 호텔 2505호


쉐라톤 호텔 옥외 수영장





SAND브릿지를 건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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