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마카오 시티 오브 드림과 더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 본문
시티 오브 드림과 더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
마카오 여행 # 14
이 날, < 더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 공연을 보고 호텔 객실로 돌아와서 작은 딸에게 이렇게 말을 했다.
....나는 오늘 하루 내 평생에서 최고로 멋진 두 가지를 동시에 마카오에서 보게 된 것 같다.
건축하는 사람으로서 꼭 보고 싶었던 베네시안 호텔의 그랜드 캐널을 보게 된 것과
시티 오브 드림의 < 더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공연을 보게 된 것.
그 공연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충격적이고 멋진 공연이었다...딸 너무 고맙다...
< 더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
최고의 오페라 공연과 최상의 서커스, 환상적인 무대 장치,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정교한 연출.
아내와 나는 쉴 틈없는 긴장속에서 입장료 1인당 12만원의 공연을 후회없이 만족해 하며 보았다.
< 더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Story
꼴로안 해안에 있는 한 어부가 자신의 배로 여행을 떠나는 데서 시작합니다.
그러다 갑자기 바다에서 거대한 에너지가 끔찍한 소용돌이를 만들어내더니
어부를 잡아 끌어 전설의 시대로 데려갑니다.
어부는 오랜 시간 동안 이 때 어떤 일이 생겼는지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어부는 폭풍우가 난파선에서 이 마법의 왕국을 알지 못하는 낯선 생존자를 데려오는 것을 보고 빠져듭니다.
젊고 용감한 이 낯선이는 나쁜 계모인 다크 퀸에 의해 우리에 갇힌 아름다운 공주를 만나 사랑에 빠집니다.
어부는 이 낯선이를 도와 다크 퀸에 대항해 싸우고, 공주를 구하기로 결심합니다
어부의 도움으로 낯선이와 공주는 다크 퀸을 물리쳤고, 어부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 상을 받게 된다...는
시티 오브 드림에서 공연을 보고 호텔로 돌아오는 아내와 나는 아주 행복한 밤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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