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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한적한 마카오 콜로안 마을과 에그타르트 본문

마카오와 홍콩

한적한 마카오 콜로안 마을과 에그타르트

SHADHA 2017. 11. 6. 09:00



한적한 콜로안 마을과 에그타르트

마카오 여행 # 16



마카오의 가장 남쪽 마을 콜로안.

우리는 작은 공원 이아네스 대통령 광장앞에 택시에서 내렸다.

그곳이 안내 책자에 있는 대통령 광장이라는 것을 전혀 알지 못할 만큼 작은 광장이었다.

상코 드 오투부르 대로 라는 콜로안의 해안도로를 따라 걸었다.

가로수가 늘어선 조용한 산책길이었다.

그 바닷길을 따라 성 프란시스코 사비에르 성당과 노란색 작은 건물 콜로안 도서관,

그리고 해안도로의 끝자락에 있는 탐쿵사원까지 돌아보고 다시 콜로안 마을 길을 천천히 걸었다.

소박한 나베간치스 거리를 거닐어서 선착장 있는 곳까지 산책을 했다.

마카오의 대표적인 먹거리 에그타르트 원조 가게인 <로드 스토우즈 베이커리>를 대통령 광장에서 보고

그 근처에 있는 <로드 스토우즈 카페>에 들어가서 에그타르트 1개씩과 수박쥬스를 마시며 잠시 쉬었다.

테이블이 3~4개인 아주 작은 카페였다....

콜로안은 아주 작고 한적한 마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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