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F1963 화수목과 달빛 정원 산책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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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느낌... 새로운 세상
쥴리안 오피의 세상...그 관람을 마치고 후문으로 나서는 순간,
남쪽으로 열려진 풍경에서 느낀 새로움.
F1963의 후면, 남쪽 뜰에서 만나는 <뜰과 숲>
작은 대나무 숲과 그 곁에 자리한 온실 같은 유기농 식당<뜰과 숲엔>
건강식 식사와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었다.
그 곁으로 작은 정원이 꾸며져 있고 <뜰과 숲 원예점>이 있는 곳.
그 풍경은 소박하지만 새로운 느낌...기분을 좋게 하는 곳이었다.
......<F 1963 뜰과 숲> 2018년 5월
그리고 4년만에 다시 찾은 F1963의 후면 남쪽 뜰이 바뀌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가 새로 건립되어있고, <뜰과 숲 원예점>은 <화수목>으로 이름을 바꾸고, 유기농 식당<뜰과 숲엔>은
<달빛 가든> 작은 도서관으로 바뀌어 있었다.
F1963 도서관이 새로 생겼고, 그 일대가 달빛 가든으로 아름다운 뜰로 구성되어 있어서 가볍게 산책하기 좋았다.
아내와 딸을 데리고 와서 같이 커피도 마시고, 책도 고르며,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전시 작품도 보고
대나무숲길인<소리숲>도 같이 산책을 하여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화수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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