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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영도다리 축제 가을 산책 본문

靑魚回鄕(부산)

영도다리 축제 가을 산책

SHADHA 2024. 11. 8. 09:00

 

 

2016년 9월, 아파트 탁구장에서 탁구를 치고 있을 때, 건축 인연이 30년 된 가까운 지인인 건설회사 회장의 전화를 받았다.

회장이 탁구장으로 와서 같이 탁구치고 수박도 썰어서 나누어 먹었다.

영도 대교동에 건설되는 20층 주상복합아파트의 감리 감독으로 출근해 달라고 제의를 받았다.

첫 출근한  날  9월, 영도다리 주변에서 <영도다리 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봉래동 물량장과 영도대교 포장마차 거리를 지나고 전망대와 라발스 호텔 앞을 지나서 부산대교 아래를 지나

봉래나루로를따라 걸으면 <블루포트2021> 주변에 <2024년 영도대교 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영도 아미르공원과 영도대교 일원에서 열리는 축제

2016년 이후 8년만에 찾아온<영도다리 축제>는 생각보다 상당히 소박하고 규모가 적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대교동 현장에 근무할 때, 점심식사 후, 크고 작은 선박들이 늘어선 봉래나루로를 

자주 산책을 했었다.

간단히 <영도다리 축제장>을 돌아보고 <모모스영도 로스터리 커피바><무명일기>카페<원지>를 돌아보고 

대선조선 앞과 영도홈플러스를 지나서 봉래시장을 거쳐서 남항시장으로 넘어왔다.

 

영도현장에 근무시 회장과 건설회사 직원들과 가끔씩 점심식사를 하러 왔던<재기돼지국밥>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왔던 곳. 오랜만에 찾아와서 추억의 돼지국밥으로 점심식사를 하던 날.

<영도다리 축제>를 찾은 10월 12일 가을 산책이었다.

 

 

 

 

모모스 커피 영도

 

 

카페 원지

 

 

남항시장 재기돼지국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