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관리 메뉴

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21 바다의 중간 길 본문

九州 日記

21 바다의 중간 길

SHADHA 2004. 1. 19. 16:34


日 本....................福 岡






바다의 중간 길

우미노나카미치








해운대에서나

태종대에서

햇살 맑은 날이면 보이는 대마도.

그 대마도의 다른쪽 해안과 산이

보이는 우미노 나카미치.


대마도를 사이에 두고

거울처럼 마주보는 일본 땅..후쿠오카.

부산에서 현해탄을 타고 밀려간 파도가

가장 먼저 닿는 땅.

바다의 중간길이라는 우미노 나카미치.


이 도시의 상징인 후쿠오카 타워를

배경으로 두고 펼쳐진 모래사장.

그 한켠에 바다로 향해 돌출된 데크위

세련되고 아름다운 선착장과 레스토랑이 있는

마리존.


그 마리존에서 고속선 우미나카 라인을 타고

하카다灣을 건너면

하얀빛으로 빛나는 새로운 땅을 만납니다.


세계 최대규모의 수족관과

돌고래 쇼가 있는 마린 월드와

바다위 공원 우미하마코엔.


바닷빛과

하늘빛이 잔잔하게 어우러진 가을날

우리는

현해탄을 건너가듯

자전거를 탑니다.
































'九州 日記' 카테고리의 다른 글

23 나까스 강가에서  (0) 2004.01.19
22 후쿠오카의 중심 텐진  (0) 2004.01.19
20 二 日 市 溫 泉  (0) 2004.01.19
19 玉 泉 館  (0) 2004.01.19
18 船上 風景  (0) 2004.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