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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E07 런던塔의 슬픈 思念 본문

템즈江의 哀愁

E07 런던塔의 슬픈 思念

SHADHA 2004. 1. 25. 15:37


G R E A T  B R I T A I N............L O N D O N





런던塔의 슬픈 思念

Tower of London








노르망디의 정복王

윌리엄公의 케인 석회석,

화이트塔을 둘러싼 장벽의 13개 塔.


王權 탈취를 위한

伯父 리챠드의 암살자에 의해 교살된

국왕 에드워드 4세의 王子,

에드워드 5세와 요크공의 슬픔이 배인

피의 탑.


성곽을 도는 水路를 건너는

수문으로 호송된

죄수들의 살해된 피가 흩어져 맴돌던

반역자의 문.


어린 엘리자베스 1세가 유폐되어

눈물로 얼룩지웠던

벨 塔.


런던탑의 가장 깊숙한 곳.

왕실 보물관에서 눈길을 빼앗기는

세계에서 가장 큰 다이야몬드,

아프리카의 별.


붉은빛 튜더왕조의 제복을 입은 비피터가

미들탑 입구에 서성이는 오후.


템즈강에서 끌려 들어 온

평화로움이

따스하게 안 뜰 전경으로 와 닿아

비극의 무대 런던탑의 아픈 흔적을

쉬이 떠 올릴 수없게 한다.


높이 올라있는 하늘 아래

무너지다만 한 성곽곁에서 서성이다

쉑스피어의 언어 한구절을 독백한다.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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